통합진보당 해산에 대한 단상
어제밤, 잠이 오지 않아 끄적였던 글. 여기에 옮겨둔다. 1 많은 사람들이 통합진보당 해산에 대한 반대 의견을 밝힌다. 또 그 중 많은 사람들이 '나는 통합진보당을 지지하지 않지만'이라고 시작한다. 그 이유에 대해, 종북 낙인에 대한 스스로의 검열이라고 분석하는 이들도 있지만 그보다는, 당 내부의 노선/계파간 갈등과 배타성이 외부로 드러났던 일들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중엔 실제로 그걸 겪은 이들도 있을테고. 나 역시도, 글로 쓰진 않았지만 누군가에게 그런 식으로 의견을 밝힌적이 있어 돌이켜보니, 나는 두가지 모두인것 같다. 낙인이라는게 무섭다는 걸 느끼는 한편(전자), 오랫동안 당적을 지키다가 결국 탈당한 이유는 후자이기도 하다. 2 어쨌건, 나도 헌재의 판결 이후, 허탈감을 느낀다. 누군..
ordinary scene
2014. 12. 22.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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