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앞두고 있을 때, 준비하는 동안 설레임과 즐거움이 점차 고조되다가출발하는 그 순간, 절정에 이른다. 순전히 내 경험에서 비롯된 것인데, 늘 그랬다. 기차를 타고 갈 때는 기차에 올라 자리를 잡고 기차가 움직이기를 기다리기 까지의 그 시간, 비행기를 타고 갈 때는 비행기가 활주로를 내달리는 그 시간. 음.. 사실 이런 이야기를 쓰려고 했던건 아닌데. 이제 제법(?) 경험치가 쌓여서 그런지 딱히 한번에 긴 시간을 투자하지 않는데도 여행 준비는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산에 오르는 일정이 하이라이트인 여행은 처음이라서 등산용품 몇가지 사느라 인터넷 쇼핑을 좀 많이 하긴 했지만 ㅋㅋ (심지어 내 동생은, 요즘 택배가 너무 많이 와서 경비아저씨께 죄송하다고도 했다. 물론 그 주범은 나다.ㅠㅠ)지난 주에는 가..
1. 비자 발급 미얀마대사관에서 직접 발급받거나 비자발급 대행 서비스를 이용한다. 미얀마대사관을 찾아가 직접 비자를 발급받는 과정 또한 여행의 즐거운 묘미가 되겠으나 관련 서류를 맡기는 시간, 비자 발급되고 찾아오는 시간이 정해져있어 방학을 맞이한 학생이 아니고서는 어렵다. 그래서 어쩔수없이 후자를 선택.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면 여러 곳이 있는데 난 여기를 이용할 생각이다. 필요한 서류 - 여권원본 (6개월이상 잔여 유효기간 필수) - 여권용 사진 2매(3.5x4.5cm): 배경은 반드시 흰색 => 아악 또 사진 찍어야되다니ㅠㅠ - 대사관 소정 신청서 1부 / 미얀마 입국신청서 1부 - 미얀마 왕복항공권 및 체류기간 영문일정표 1부 그리하여 계획은, 이번 금요일 또는 토요일에 사진을 찍는다. =>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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