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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 voyage/Burma(Myanmar)_2012

여행 준비 - 실무

갈매나무 2011. 12. 28. 01:05


1. 비자 발급

미얀마대사관에서 직접 발급받거나
비자발급 대행 서비스를 이용한다.

미얀마대사관을 찾아가 직접 비자를 발급받는 과정 또한
여행의 즐거운 묘미가 되겠으나
관련 서류를 맡기는 시간, 비자 발급되고 찾아오는 시간이 정해져있어  
방학을 맞이한 학생이 아니고서는 어렵다.

그래서 어쩔수없이 후자를 선택.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면 여러 곳이 있는데 난 여기를 이용할 생각이다.

필요한 서류
- 여권원본 (6개월이상 잔여 유효기간 필수)
- 여권용 사진 2매(3.5x4.5cm): 배경은 반드시 흰색 => 아악 또 사진 찍어야되다니ㅠㅠ 
- 대사관 소정 신청서 1부 / 미얀마 입국신청서 1부
- 미얀마 왕복항공권 및 체류기간 영문일정표 1부 

그리하여 계획은,  
이번 금요일 또는 토요일에 사진을 찍는다. => 여기서. 
다음주 월요일 또는 화요일에 맡긴다. 



2. 보험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니까ㅎㅎ 
Bagan에서 balloon flight 하게 될지도 모르고..
- 다음주에 큰이모께 연락하기. 


3. 환전 
 

일단 루트 짜고 예산을 대충 생각해야하므로 일단 pass.(뭐 큰 차이는 없을것 같지만 ㅎ)
대충 어림잡아 환전하고 혹 모자라면 카드를 긁으면 되지만
미얀마는 카드가 안되고(ATM도 안된다는듯?),
현지에서 환전해야하므로 다른 곳 보다는 좀 더 신중해야겠다. 



4. 숙소 예약

홍콩 에어텔 말고는 숙소 예약하고 간 적이 없었는데 
이번엔 양곤 도착 예정시간이 오후 6시 40분.
연착 가능성 그리고 짐 찾고 어쩌고 하다가 공항을 나서면 8시 안팎? 
첫 날 숙소는 예약하자. -> 이번 주말 



5. 가이드북 
2012년 Lonely planet을 기념으로라도(?) 살까 했는데 일단 접었다.

- Enjoy 미얀마 : 이번주 금요일에 무이로부터 받기로했고
- 100배 : 가톨릭대 도서관엔 없다! 개포도서관엔 있으니 역시 이것도 이번 주말에 대출 

가이드북은 아니지만,
큐리어스 시리즈 - 미얀마 편 : 어제 인터넷 주문해서 오늘 받았다ㅎ 



6. 보조 가방
배낭매고 갈 거라 보조 가방으로 백팩을 가져가면 불편할것 같다.
(인도여행갈 땐 가져갔었지만 이번 여행은 길지않다) 
그런데 크로스백이 없다. 사야돼? 이건 좀 생각해보고. 


7. 겨울옷 보관
코트룸이라는 유료 서비스를 오늘 예약했다.
외투 한벌에 장갑, 목도리까지 보관가능하고 만원. 
지금 프로모션 기간이라 8천원ㅎㅎ 


8. 짐
이번엔 제발 전 날 밤-새벽에 짐싸지 말고 미리미리 싸두자.
게다가 13,14일엔 MT 일정이..ㅋㅋ 
 

9. 면세점
배낭매고 갈거라 전혀 생각안했었는데 필요한 것만 인터넷으로 주문할까 한다. 
- 아이라이너 펜슬, 로션 (+ 핸드크림?)




여기서 가장 중요한 건 1번이다.
사실 나머지는.. 빠뜨려도 여행가는데 문제가 없다ㅎㅎ 

그나저나 이 시간에 이렇게 말똥말똥하다니.
9시반-10시에 진한 아메리카노 마시면 이렇게 된다. 
ㅇ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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