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가을 해방촌 고요서사에서 산 책, . 딸아이를 키우는 친구에게 보내는 열다섯가지 제안이 담긴 책이다. 내가 아는 페미니즘이란 '성평등을 지향하는것'. 이 책 저자의 이전 책(읽어보진 않았으나) 제목인 라는 주장에 나도 동의한다. 성평등은 성별과 무관한 보편적 가치니까. 그러니 당연히 이 책의 제안들은 딸이든 아들이든 아이를 키우는 모든 부모에게 할수있는 제안들이기도 하고, 부모가 아닌 사람들도 생각해볼만한 내용이다.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쓰인 작은 책이지만, 담겨진 제안 하나하나가 단단한 의미를 갖는다. 두고두고 다시 읽어보면 좋을것 같다. 치잘룸이 이런 남자들에게 의구심을 갖도록 가르쳐. 여성이 자신과 동등한 인간이라고 생각할 때가 아니라 자기 가족이라고 생각할 때만 공감할 수 있는 남자들. 강간..
ordinary scene
2018. 1. 1.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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