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유증
이 뮤직비디오를 볼 때 마다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 어쩔때는 숨이 멎을 듯이 가슴이 벅차오르는 느낌. 지난 여행이 남긴 후유증 중 한 가지. 후유증이 다만 후유증으로 끝날 것 같지 않아 살짝 걱정스럽다. 학기 초만 해도 지난 여행의 여운이 지독스러울 정도로 가시질 않았다. 이제 일상으로 완전히 돌아와, 임상실습을 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면서 잊혀지나 싶었는데, 여전히. 그것은 내가 마시는 공기의 일부가 되어, 뚜렷하진 않지만 은근히, 조금씩, 앞으로도 쭉- 내 그리움의 대상이 될 것 같은, 그런 느낌이다. (아- 설명하기가 어렵다. 내 언어 표현의 한계가 최근2-3년사이 부쩍 크게 다가온다ㅠㅠ) 아무튼 이 노래, 정말 좋다. 가사도 와닿고 뮤직비디오도 참. 내가 그리는 그런 여행, 딱 그거다. 마치 ..
ordinary scene
2008. 5. 28. 17:39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TAG
- 의사
- Varanasi
- 임신
- pentax me-super
- 사진
- 추천음악
- 열매
- Pentax K200D
- 갠지스강
- 사진전
- social epidemiology
- 꼴까따
- 인도
- 여행
- 영화
- 인도여행
- 출산
- 기억
- 브로콜리 너마저
- 동영상
- 인턴
- nikon coolpix p4
- 혼자 떠난 여행
- Agfacolor 200
- 전시회
- 친구
- 바라나시
- 직업환경의학
- 사회역학
- Kolkata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