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02
1 "누가 청부과학자이고, 정의과학자인지 선을 그을 필요는 없습니다. 우린 누구를 청부과학자라고 규정짓지 않았고 누구도 정의과학자라고 나서지도 않았습니다. 그저 진실에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이 연구회 본연의 목적일 겁니다" "여기있는 모든 분들이 알고 있는 사실관계에 큰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업무상 질병을 바라보는 관점이 다를 뿐입니다" 무엇이 다른지, 그 차이를 명확히 알수 있었던 자리이기도 했고, 동시에, 결국 연구회의 방향이 어디를 향해야하는지,마찬가지로 직업환경의학 의사로서 무엇을 바라보아야하는지, 다시 생각해보고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자리였다.관점이 다를지언정 결국 '반도체,전자산업 노동자들이 건강하게 노동할 권리'를 위해 기여해야한다는 점에서는 같다. (그렇게 하려고 만들어진 ..
ordinary scene
2012. 6. 3.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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