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36주, 이번주만은 넘기길.
아주 촘촘한 기록은 아니더라도 한달에 한번 정도는 내 몸과 마음의 상태를 글로 남기려고 했는데 26주 이후 훌쩍 10주나 지났다. 그리고 오늘은 조기진통으로 12일간의 입원 생활을 마치고 퇴원한 다음날이다. 26주 무렵 조금씩 골반통이 있었는데 그 후 점점 더 심해져서 2-3주 동안은 걸을 때도 아프고 자세를 바꿀 때 상당히 아팠다. 임신 중 나타날 수 있는 자연스러운 증상이라는 것을 머리로 확인했음에도 설마 이 증상이 다른 의미(아이에게 부정적인 영향이 있다든가)가 있는건 아닐까 하는 근거없는 불안감이 가끔씩 솟아나기도 했다. 다행히 30주 접어들면서 신기하게도 호전됐다. (34-35주부터 다시 아프지만.. ㅠㅠ) 그래서 그런지 30주 이후에 이곳저곳 부지런히 다녔다. 물론 날씨가 따뜻해지기도 했고. ..
ordinary scene
2019. 4. 30. 13:44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TAG
- Agfacolor 200
- 혼자 떠난 여행
- 브로콜리 너마저
- 갠지스강
- 임신
- social epidemiology
- 사회역학
- 바라나시
- Pentax K200D
- 동영상
- 인턴
- Kolkata
- 열매
- 인도여행
- 의사
- 여행
- 인도
- 영화
- 사진
- 전시회
- 추천음악
- 사진전
- 꼴까따
- pentax me-super
- nikon coolpix p4
- 직업환경의학
- 출산
- 기억
- 친구
- Varanasi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