닮고싶은
대학원 첫 학기. 아무리 시원찮은 수업도 안 듣는것보다는 귀담아 들어두면 어쨌든 내게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하는 편인데 이번 학기 수업들은 내게 지식전달 면에서도, 동기부여 면에서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출석은 챙기고있으나 학생으로서는 전혀 충실하지 못하고, 그래서 수업은 더욱 내게 쓸모가 없어지고... 이런 악순환이 두 달간 이어지고 있다. 이런 악순환으로부터 비롯된 회의감으로 나는 휴학을 고민하기에 이르렀다. (물론 오로지 그 이유때문만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급역학 수업 중 4월 첫 2주간 전반적인 연구 프로토콜, 디자인에 대한 수업은 상당히 만족스러웠다.존스홉킨스에서 박사학위를 받고(강의도 하고) 현재는 국내의 유명한 모 병원에서 일하신다는 젊은 여자 선생님이셨다. 어..
ordinary scene
2012. 4. 29.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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