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새해 첫 날
작년 12월 9일, 구로역 부근의 모처에서 한노보연 송년회에 참석했다. 2011년 통틀어 첫번째로 참석한 송년회였고, 한노보연 후원회원이 되고 난 후 거의 첫번째로 참석한 모임이기도 해서 그런지 송년회에 참석하면서 어떤 '요구'를 받게 될거라고 전혀 예측하지 못한 상태에서 (둔하다-_-) 모임에 나타났다. 건물의 지하1층에 있는 허름한 김치찌개집에 신발을 벗고 들어가자, '이걸 써야 밥을 준다'며 작은 색지 조각을 건네받았다. 새해에 얻고 싶은 것, 버리고 싶은 것을 써야했다.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터라 나름 테이블에 앉아 꽤 한참을 고민해야했다. 사실 좀 진지한 모드로 나가야하나, 아니면 그냥 가볍게 써도 될지, 분위기 파악도 안되는 상태라. 결국 이렇게 썼다. 얻고 싶은 것 : 2년차, 한노보연 정회..
ordinary scene
2012. 1. 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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