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오랜만에 재즈를 듣다가, 떠오른 이 곳. 경성대 부근의 꽤 유명한 재즈클럽인 이곳의 이름이 'Monk'라는 걸 생각해내는 데에는 20-30초쯤 걸린것 같다. 자주 가지는 못했어도 내가 무척 좋아했던 곳. 내게 처음 이곳을 알려준 친구와 몇번 갔었다. 그 친구가 떠오르니 바카디151이 생각나고... 조직학 시험 이틀전 밤 12시쯤 학교 부근의 바에서 바카디를 마셨던 일이 떠올라 키득키득 웃음이 나온다. 이런저런 스토리와 함께 결국 데면데면한 사이가 된 그 친구와는 올해 초인가 작년 말쯤 안부 메세지를 주고받았다. 잘 지내고 있겠지? 이제 모든 감정들이 희미해졌나보다.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부산에 가면 한번 들러야겠다.
ordinary scene
2012. 3. 26.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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